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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남편 윤승호 http://ses.tt2.kr 교수, 블로그에 호소 "4월에 있
작성자 : wer32	2010-10-28 [21:46]
윤 교수는 <연예가중계> 작가가http://ses.tt2.kr 개입되고 '김미화 남편' 존재가 거론되면서 "KBS입장에서 볼 때 소위 '반전'이 시작된다"며 "아마도 KBS가 그간 나름대로 준비한 비장한 카드인 듯한 인상을 받았다"고 지적했다. 윤 교수는 작가 이아무개씨와 대질 신문과정을 두고 "7시간의 대질 내용은 그야말로 쌍방간의 유치찬란한 말트집잡기 진실공방으로 일관됐다"고 평가했다. 그는 또한 연예가중계 이아무개 작가의 지난 27일http://ses.tt2.kr 기자회견에 대해 "대꾸할 가치도 없다"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. 그는 "김씨가 친구(이 작가) 보호를 위해서 끝까지http://ses.tt2.kr 발설하지 않았으며, 김씨와 이 작가의 통화내역은 KBS 대표전화가 김미화의 통화기록에 있고 내선이 어디로 연결됐는지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"면서 김씨가 불법녹취했다는 이 작가의 주장에 대해서도 "친구가 돌연 처음 말과 정 반대의 말을 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그 시점에서 녹취하려 하지 않겠느냐"고 지적했다. 그는 경찰에 편집해서 제출했다는 이 작가의 주장에 대해 "편집된 것도 없고 아직 제출 자체를 하지 않았다"며 "이제 그만 이용당하시고 본업에 만 충실 하시길 바란다"고 비판했다. 윤 교수는 이번 사건의 핵심이 'KBS에 블랙리스트가 유형, 혹은http://ses.tt2.kr 무형으로 존재하느냐'라는 점을 강조했다. 윤 교수는 "김미화가 누구에게서 그 얘기를 들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"면서도 "그런데 네 차례에 걸쳐 총 26시간 동안 경찰은 이 문제에만 매달려 오고 있다"고 비판했다. 지난 4월 3일 <다큐멘터리 3일>에서 김씨의 내레이션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은 http://ses.tt2.kr것을 두고 윤 교수는 "제가 알기로는 김미화는 지난 수 년간 TV출연 보다는 내레이션 출연이 훨씬 많았다"며 "문제가 있었으면 벌써 잘렸을 것이 분명하다. 방송연예계는 일반 사회 보다 훨씬 냉혹하기 때문"이라고 반박했다. 윤 교수는 KBS 새노조가 이를 두고 블랙리스트라도 존재한단http://ses.tt2.kr 말이냐고까지 의혹을 제기한 것을 들어 "(블랙리스트가) 있다고 얘기하지는 하지 않았지만 물을 수 있는 충분한 근거와 자료를 제공한 의미"라며 "김미화 아닌 어느 누구라도, '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지 밝혀 주십시오. 참 슬픕니다'라고 자신의 소통 공간에서 말한 것이 형사고소 당할 일이냐"고 되물었다. 그런데 경찰 조사과정에서 이런 KBS http://ses.tt2.kr새노조의 성명과 노보 등을 제출했지만 경찰은 '이미 4월에 끝난 것이기 때문에 김미화 발언이 있던 7월 6일 현재 상황에선 사실이 아니다'라고 주장했다고 윤 교수는 전했다. 윤 교수는 "4월엔 리스트가 있었는데 7월엔 없다? 3개월 만에 그게 없어 졌다고요?"라도 되물으면서 "편향적 수사를 초등학생도 감지할 수 있는 대목"이라고 지적했다. 김씨가 남편의 출연요청이 거부되자 울분으로 http://ses.tt2.kr 글을 올렸다는 KBS와 이아무개 작가의 주장에 대해 윤 교수는 "연예정보 프로그램은 공중파 각 방송사마다 있고 셋 중 한 방송사에만 초대하는 것이 관례"라며 "그래서 기왕이면 친구가 있는 KBS에 우선적으로 '취재의사'를 물은 것으로, 이는 '출연청탁'과는 거리가 먼 '취재의사 타진'"이라고 강조했다. 윤 교수는 '김미화 남편이 일반인이고, 아마추어 수http://ses.tt2.kr준이라 출연이 어렵다'는 이 작가의 주장에 대해 "'연중'팀이 스타들 앞뒤 정보 캐는 전문가일지는 몰라도 음악은 전혀 모르는 사람들"이라며 "제가 이번에 발표한 앨범은 18명의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한 결과물이며, 이들 모두는 국내외의 대학/대학원에서 실용 또는 클래식음악을 전공한 뮤지션들"이라고 설명했다. 김미화씨를 B급 배우라고 규정한 KBS와 이아무개 작가 주장에 대해http://ses.tt2.kr서도 "정말로 어이가 없다"고 말했다.
from : 180.67.207.1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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